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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에 대한 생각(2)_feat.생리통

최근 건강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고 보니 몸에 여러 가지 통증이 많았구나 하게 되었습니다. 두통이 심한 편이라 평소 타이레놀, 펜잘 등을 많이 먹었는데요. 그래서인지 생리통이 있을 때는 약을 먹어도 통증이 줄어들지 않았습니다. (개인적인 생각 ㅠㅠ) 타이레놀, 펜잘, 이지엔 식스, 그날엔 등 "생리통 약 주세요." 하면 가장 많이 접할 수 있는 약들은 제 경우 진통에 효과가 없더라고요. 병원에도 정기적으로 다니다 보니 문득 처방을 받아봐야겠다 생각했어요. 처음에 처방받은 약은 에어탈정(아세클로페낙)이었습니다. 제발 효과가 있기를.. 하며 바랐지만 저랑 잘 맞지 않더라고요. 진통도 잘 되지 않고 약을 먹으면 속이 좀 좋지 않았습니다. 다음 진료일에 약이 안 맞다고 다른 약 없을까요라고 물으니 먹어본 약들을 ..

건강에 대한 생각(1)_두통, 안구 건조, 안구 통증

10년 이상 잦은 두통으로 타이레놀 펜잘 같은 약을 달고 사는 편입니다. 안구건조도 심해져서 평소에는 안경만 착용하고 소프트렌즈는 원데이로 아주 가끔 꼭 필요한 날에만 사용하고 있습니다. 몇 년 전부터는 두통이 오면 눈 통증이 동반되었습니다. 아플 때는 병원에 가봐야지 가봐야지 해놓고 며칠 지나서 좀 가라 앉으면 다음에 가야겠다하고 미루게 되더라고요.. ㅠㅠ 눈이 건조하고 예민해져서 그런 건지 자주 가렵고 아프고 그래서 병원 가보면 알레르기라고 알러쿨이라는 안약을 처방받는 게 다였습니다. 인공눈물, 알러지 안약도 다 떨어져서 오랜만에 병원에 가봐야겠다 생각하고 기존에 다니던 곳과 다른 대학병원으로 갔습니다. 기초 검사와 함께 망막검사도 하고 진료를 받았습니다. 의사 선생님이 고도근시가 심해서 걱정했는데 ..

[모더나] 2차 접종 후기 & 증상

안녕하세요. 보라곰입니다. 모더나 증상에 대한 기록입니다. 모더나 관련 증상들에 대해서 화이자보다는 기록이 별로 없는 것 같아 이렇게 정리하게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겪었던 증상들이니 참고사항으로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우선 모더나 2차를 10월 18일에 맞았습니다. 1차 후기&증상을 쓴 것처럼 자세히 쓰고 싶었지만 최근 핸드폰 메인보드가 고장 나면서 백업을 못한 채로 새 폰을 개통했습니다. ㅠㅠ 그래서 틈틈이 기록했던 것들이 모두 사라져 버렸습니다. 그래도 최대한 기억나는 건 다 적어보려고 합니다. 우선 1차 때와 마찬가지로 주사를 맞은 첫날은 별다른 반응이 없었습니다. 1차 때는 주사를 맞고 4~5일 차쯤 때부터 이상 증상이 있었습니다. 이번에도 그러거나 또는 별다른 반응이 없겠지... 하는 마음이..

[티스토리 32일차] 유입량의 증가!

안녕하세요. 보라곰입니다. 티스토리를 시작한 지 이제 한 달 정도 되었습니다. 사실 1일 1 티스토리를 해보려고 초반에는 노력했는데 유입도 거의 안되고 그러다 보니 흥미를 약간 잃은 것 같았습니다. 모더나를 맞고 2주가량 힘들었던 기간도 있었고 그냥 로그인했다가 단자릿수 초반대의 유입량을 보고 '나는 역시 끝까지 열심히 하는 게 없구나...' 하는 생각만 들었습니다. 이 블로그는 망했나 보다..ㅠㅠ 하며 오늘도 그냥 로그인을 해보았는데!!? 이게 무슨 일인가요? 오늘 처음으로 10명의 유입이 있었습니다!!! 무야호!!! 도대체 이게 무슨 일인 건지...ㅠㅠ 어떤 검색어로 유입이 되었는지 들어가 봤더니 그동안 제가 모더나 관해서 썼던 글들이 빛을 발하고 있더라고요~ 역시 궁금한 사람들이 있을 줄 알았어!!..

다이어리 2021.10.14

[티스토리 24일차] 이미지? 글? 뭐가 중요한 걸까?

안녕하세요. 보라곰입니다. 모더나 1차 접종 후 한동안 몸이 안 좋아서 블로그에 자주 들어오지 못했네요. 모더나 1차 접종 관련 글은 정리를 끝내야 할 것 같아서 어제 겨우 정리한 후 포스팅을 했습니다. 그동안 뭘 끄적거려도 방문자도 없고 이렇게 망해가는 블로그가 되는 건가... 그래도 한 달은 해봐야겠지? 하는 마음으로 오늘도 들어왔는데 세상에 어제는 2명 오늘은 6명의 방문자가 있었어요~ 대박~~ 개인적으로 대박~~~ㅠㅠㅋㅋㅋ 진짜 단자리 숫자의 방문자지만 저는 너무나도 기쁩니다. 제가 쓴 글을 통해 유입이 되었다는 것 그 자체만으로도 기분이 좋네요~ 부디 저의 글 중에 좋은 정보를 얻어가셨다면 좋겠어요~^0^ 괜히 더 열심히 해보고 싶어지는 그런 날이네요~ 그러다 궁금한 점이 생겼습니다. 티스토리에..

다이어리 2021.10.05

[모더나] 1차 접종 후기&증상(5) 마지막

안녕하세요. 보라곰입니다. 모더나 증상에 대한 기록입니다. 모더나 관련 증상들에 대해서 화이자보다는 기록이 별로 없는 것 같아 이렇게 정리하게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겪었던 증상들이니 참고사항으로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0일 새벽 1시 모더나 1차 접종 후 176시간 경과 (8일 차) - 타이레놀 한 알을 먹었습니다. 19일 오후 6시에 타이레놀을 먹고 잠이 들었고 자고 일어났더니 두통이 조금 가라앉는 느낌이었습니다. 움직일 때 울렁거리는 증상과 함께 어지러웠는데 그 증상들도 많이 가라앉은 것 같습니다. 그동안 소변 색이 많이 옅어서 이상하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평소 소변 색과 많이 비슷해진 것을 발견했습니다. 이것도 증상 중 하나였던 건지 순간 궁금했습니다. 20일 오전 9시 모더나 1차 접종 후 1..

[모더나] 1차 접종 후기&증상(4)

안녕하세요. 보라곰입니다. 모더나 증상에 대한 기록입니다. 모더나 관련 증상들에 대해서 화이자보다는 기록이 별로 없는 것 같아 이렇게 정리하게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겪었던 증상들이니 참고사항으로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8일 오전 9시 모더나 1차 접종 후 136시간 경과 (6일 차) - 어지럽고 속이 울렁거렸습니다. 분명 어제까지만 해도 너무 아무렇지 않아서 저녁에 공원도 갔다 오고 하루 종일 움직이는데 아무 문제가 없었습니다. 전날 저녁 약을 먹고 잤어야 하는데 그냥 잠들었던 것이 후회가 됩니다. 18일 오후 10시 모더나 1차 접종 후 149시간 경과 (6일 차) - 두통이 심해졌습니다. 열은 심하지 않고 미열이 있는 정도입니다. 어지럽고 울렁거리는 증상이 있습니다. 19일 오전 6시 모더나 1..

[모더나] 1차 접종 후기&증상(3)

안녕하세요. 보라곰입니다. 모더나 증상에 대한 기록입니다. 모더나 관련 증상들에 대해서 화이자보다는 기록이 별로 없는 것 같아 이렇게 정리하게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겪었던 증상들이니 참고사항으로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6일 오후 12시 모더나 1차 접종 후 67시간 경과 - 열은 나지 않았습니다. 약간의 두통과 기운 없는 정도입니다. 잠깐 밖에 볼일이 있어서 한낮에 나갔다 와서 인지 걷다고 조금 어지러운 듯한 순간이 있었습니다. 평소 어지러워 비틀하는 캐릭터가 아니라서 순간 스스로 너무 당황했습니다. 그리고 평소 엄청난 대식가라 공복감을 못 참는 편인데 왠지 모르게 속이 불편하다고 느꼈습니다. 그렇다고 음식을 못 먹을 정도는 아닙니다. 내장이 더운 건지 속열이 있는 건지 물을 마셔도 자꾸 속이 뜨끈..

[티스토리 11일차] 방문자 '0'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

안녕하세요. 보라곰입니다. 어느새 11일 차에 접어들었습니다. 현재 총 9개의 포스팅을 했는데요. 그중 다이어리 형식의 글이 2/3를 차치하고 있네요. 그래서인지 초반에는 1~2명씩이라도 있었는데 어제오늘은 방문자가 '0'이 되었습니다. 백신 1차 접종하고 몸이 안 좋아서 매일매일 포스팅을 못해서일까요? 아니면 리뷰가 아닌 일기 형식의 글들이 많아서일까요? 앞으로 당분간은 어떤 제품의 대한 리뷰를 꾸준히 포스팅해보려고 합니다. 그러면 지금까지 와 다른 반응이 좀 있을까요? 현재 데이터 라벨링이라는 일도 조금씩 하기 시작했는데 이런 제가 경험하고 있는 일들에 대한 정보도 조금씩 해보려고 합니다. 어떤 것이든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는 글들이 되기를 바라며.^^ 제 글을 읽고 공감이 가신다면 공감 한번 꾸~욱 ..

다이어리 2021.09.21

[모더나] 1차 접종 후기&증상(2)

안녕하세요. 보라곰입니다. 모더나 증상에 대한 기록입니다. 모더나 관련 증상들에 대해서 화이자보다는 기록이 별로 없는 것 같아 이렇게 정리를 하게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겪었던 증상들이니 참고사항으로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5일 아침 7시 모더나 1차 접종 후 38시간 경과 - 주사 부위 주변을 일부러 손으로 누르지 않으면 별다른 통증을 느끼지 못했습니다. 몸살이나 두통의 기미도 전혀 보이지 않았습니다. 재난지원금을 받기 위해 동주민센터에도 다녀왔습니다. 갔다 오는 길 동네 재래시장에 들러 반찬도 좀 사 가지고 왔습니다. 제법 묵직한 느낌의 짐을 들고 왔는데 팔이 아프지 않았습니다. 아마 1차 접종은 팔이 약간 아팠던 것을 빼면 이렇게 지나갈 것 같다는 생각을 했던것 같습니다. 15일 저녁 11시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