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리뷰

[이디야] 신제품 단짠단짠 포스틱 쉐이크!

보라보라곰 2021. 9. 15. 10:00

이디야 신제품 단짠단짠 포스틱 쉐이크
이디야 신제품 포스틱 쉐이크

안녕하세요. 보라곰입니다.

 

오늘은 이디야의 신제품

'단짠단짠 포스틱 쉐이크'

리뷰입니다.^^

 

사실 일부러 먹으러 나갔던 건 아니고요.

저번 주에 로또 5등에 당첨돼서 다시 자동으로 바꾸려고 나갔다가

우연히 포스터를 보고

궁금해서 주문하게 되었어요.ㅋㅋ

 

로또 5등 하니까 괜히 거창하게 느껴지네요.

꼴등인데...ㅠㅠ

 

이디야 신제품 포스터

포스터를 보는 순간 쉑쉑 버거의 시그니처!

밀크쉐이크에 감튀를 찍어먹는 게 생각이 났어요.

 

요즘 같은 시국에 즐길거리도 별로 없는데 신제품을 발견한 이상 먹어봐 줘야 할 것 같았어요~ㅋㅋ

 

사실 개인적으로 단짠단짠에 아주 환장하는 스타일이라

그냥 지나칠 수는 없었습니다.ㅋㅋ

 

이디야 키오스크 머신
이디야 키오스크

요즘은 어딜 가나 이렇게 키오스크로 주문하는 게 당연하게 된 것 같아요.

낯가림이 심한 저로써는 키오스크가 조금 더 편하게 느껴 지기는 해요.

 

동네에 새로 생긴 이디야라서 그런지 카페 인테리어도 깔끔하고 좋았어요.

 

주문을 확인할 수 있는 모니터
주문번호 확인 모니터

다른 곳은 키오스크로 주문하면 번호표 종이가 나오던데

이곳은 모니터에 번호가 나와서 좋았어요~

 

패스트푸드점 같은데서는 많이 봤는데 카페에 적용된 건 처음 봤어요.

 

테이크아웃한 포스틱 쉐이크
포스틱 쉐이크

음료가 나오고 사진을 찍다가 알게 되었는데 이디야가 올해로 20년이 되었더라고요.

이렇게 오래된 브랜드였다니.

모르던 사실에 완전 놀랐습니다.

우리나라 카페 브랜드로써 장수 브랜드인 것 같아요.

 

이디야 이미지도 나쁘지 않고 새로운 신상도 자주 나오는 것 같아요.

늘 노력하는 브랜드인 것 같습니다.

 

홀더를 뺀 포스틱 쉐이크 모습
홀더를 뺀 포스틱 쉐이크

제품의 특징인 치즈 소스를 보여드리기위해 홀더를 빼봤는데요.

 

안쪽으로 치즈소스를 한 바퀴 둘러주고

이게 끝인가? 하며

포스틱을 쉐이크에 찍으려는 순간

 

과자가 치즈 소스볼에 들어있다는 것을 알았어요.

 

꾸덕한 쉐이크보다는 좀 더 부드러운 쉐이크에 가까웠고요.

 

자세히 보면 쉐이크와 과자 사이에 과자 그릇이 있습니다.

쉐이크에 과자가 눅눅해짐을 방지하기 위해 이런 방법을 사용한 것 같습니다.

 

단짠단짠을 좋아하신다면 한 번쯤 먹어봐도 될 것 같습니다.

 

그럼 다음 포스팅에서 다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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