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보라곰입니다.
오늘은 이디야의 신제품
'단짠단짠 포스틱 쉐이크'
리뷰입니다.^^
사실 일부러 먹으러 나갔던 건 아니고요.
저번 주에 로또 5등에 당첨돼서 다시 자동으로 바꾸려고 나갔다가
우연히 포스터를 보고
궁금해서 주문하게 되었어요.ㅋㅋ
로또 5등 하니까 괜히 거창하게 느껴지네요.
꼴등인데...ㅠㅠ
포스터를 보는 순간 쉑쉑 버거의 시그니처!
밀크쉐이크에 감튀를 찍어먹는 게 생각이 났어요.
요즘 같은 시국에 즐길거리도 별로 없는데 신제품을 발견한 이상 먹어봐 줘야 할 것 같았어요~ㅋㅋ
사실 개인적으로 단짠단짠에 아주 환장하는 스타일이라
그냥 지나칠 수는 없었습니다.ㅋㅋ
요즘은 어딜 가나 이렇게 키오스크로 주문하는 게 당연하게 된 것 같아요.
낯가림이 심한 저로써는 키오스크가 조금 더 편하게 느껴 지기는 해요.
동네에 새로 생긴 이디야라서 그런지 카페 인테리어도 깔끔하고 좋았어요.
다른 곳은 키오스크로 주문하면 번호표 종이가 나오던데
이곳은 모니터에 번호가 나와서 좋았어요~
패스트푸드점 같은데서는 많이 봤는데 카페에 적용된 건 처음 봤어요.
음료가 나오고 사진을 찍다가 알게 되었는데 이디야가 올해로 20년이 되었더라고요.
이렇게 오래된 브랜드였다니.
모르던 사실에 완전 놀랐습니다.
우리나라 카페 브랜드로써 장수 브랜드인 것 같아요.
이디야 이미지도 나쁘지 않고 새로운 신상도 자주 나오는 것 같아요.
늘 노력하는 브랜드인 것 같습니다.
제품의 특징인 치즈 소스를 보여드리기위해 홀더를 빼봤는데요.
안쪽으로 치즈소스를 한 바퀴 둘러주고
이게 끝인가? 하며
포스틱을 쉐이크에 찍으려는 순간
과자가 치즈 소스볼에 들어있다는 것을 알았어요.
꾸덕한 쉐이크보다는 좀 더 부드러운 쉐이크에 가까웠고요.
자세히 보면 쉐이크와 과자 사이에 과자 그릇이 있습니다.
쉐이크에 과자가 눅눅해짐을 방지하기 위해 이런 방법을 사용한 것 같습니다.
단짠단짠을 좋아하신다면 한 번쯤 먹어봐도 될 것 같습니다.
그럼 다음 포스팅에서 다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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