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보라곰입니다.
모더나 1차 접종 후 한동안 몸이 안 좋아서 블로그에 자주 들어오지 못했네요.
모더나 1차 접종 관련 글은 정리를 끝내야 할 것 같아서 어제 겨우 정리한 후
포스팅을 했습니다.
그동안 뭘 끄적거려도 방문자도 없고 이렇게 망해가는 블로그가 되는 건가...
그래도 한 달은 해봐야겠지? 하는 마음으로 오늘도 들어왔는데
세상에 어제는 2명 오늘은 6명의 방문자가 있었어요~
대박~~ 개인적으로 대박~~~ㅠㅠㅋㅋㅋ
진짜 단자리 숫자의 방문자지만 저는 너무나도 기쁩니다.
제가 쓴 글을 통해 유입이 되었다는 것 그 자체만으로도 기분이 좋네요~
부디 저의 글 중에 좋은 정보를 얻어가셨다면 좋겠어요~^0^
괜히 더 열심히 해보고 싶어지는 그런 날이네요~
그러다 궁금한 점이 생겼습니다.
티스토리에 유입이 많이 되게 하려면 이미지와 글 중에 어떤 것이 좋을지?
이게 궁금하더라고요~
사실 초반에는 리뷰를 몇 개 써보느라 사진도 찍어 올리고 그랬습니다.
하지만 아직 너무 왕초보라서 매일 뭔가를 만들어 나간다는 게 좀 버겁더라고요~
정확히 틀이 잡히지 않은 상태라서 그런지 내용 정리하는 것도 오래 걸리고요~
그래도 뭔가 계속 비워둘 수는 없어서 개인적인 경험에 대한 글들을 올리고 있는데요~
과연 어떤 것이 더 유입이 많이 되는 데에 도움이 될지 그게 궁금하더라고요~
그리고 보통 여기저기서 정보들을 찾아보면 포스팅당 1000~1500자? 이상 쓰는 것이
좋다고 하던데..
얼마큼을 써야 그 정도 양이되는 건지.. 정말 많이 써야 할 것 같은데...ㅠㅠ
그만큼 많이 잘 쓸 능력은 안되고...
다시 한번 블로그는 나의 길이 아닌 것인가 하는 고민도 들고...
최근에 블로그 잘하는 방법에 관한 책도 하나 샀는데 워낙 공부랑은 동떨어진 타입이라
글을 꾸준히 읽어나가는 것이 많이 어렵더라고요~
유튜브 동영상들은 조회수가 높다 싶으면 좀 오래된 영상들이 많아서 그건 지금 적용하기
좀 안 맞는 것 같은 것 들고 많고요~
그래도 집중해서 공부하기에는 동영상 수업이 저에게는 잘 맞는 것 같아
들을만한 수업들도 알아보고 있는 중입니다.
뭐 수업을 들어도 사실 엄청난 액기스라던가 꿀팁들을 완벽하게 제공하는 수업은 많지
않을 것 같지만 말입니다.
오늘도 여전히 주저리주저리 저의 푸념들을 늘어놓는 시간이 됐네요. ㅠㅠ
이런 글을 블로그에 많이 쓰면 안 좋다는 이야기들도 있던데
역시 저는 블로그랑 맞는 타입이 아닌 걸까요?
하루에 유입이 몇백 몇천 인 분들은 오랜 시간 공들인 결과겠죠?
초보중에 왕초보인 저는 정말 상상도 못 할 숫자의 유입량들인데...
너무 부럽기도 하고 나도 언젠가는 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도 드는 밤이네요.
어떤 분이 읽어주실지는 모르겠지만 저는 저만의 방향으로 블로그를
만들어가 봐야겠어요~
사실 평소에 스트레스를 좀 받고 있는데 여기서 이런저런 넋두리를 하고 나면
마음에 평화가 찾아오는 느낌입니다.
현대인이라면 누구나 받는 스트레스지만
그 종류도 참 많더라고요~
앞으로는 여러 고민들에 대해 이야기를 써보고
해결방법들도 다양하게 작성해보려고 합니다.
비슷한 고민이나 방법들이 있다면 함께 공감, 공유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제 글을 읽고 공감이 되신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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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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