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리

[티스토리 32일차] 유입량의 증가!

보라보라곰 2021. 10. 14. 00:36

안녕하세요. 보라곰입니다.

 

티스토리를 시작한 지 이제 한 달 정도 되었습니다.

사실 1일 1 티스토리를 해보려고 초반에는 노력했는데

유입도 거의 안되고 그러다 보니 흥미를 약간 잃은 것 같았습니다.

 

모더나를 맞고 2주가량 힘들었던 기간도 있었고 

그냥 로그인했다가 단자릿수 초반대의 유입량을 보고 

'나는 역시 끝까지 열심히 하는 게 없구나...' 하는 생각만 들었습니다.

 

이 블로그는 망했나 보다..ㅠㅠ

하며 오늘도 그냥 로그인을 해보았는데!!?

 

이게 무슨 일인가요?

오늘 처음으로 10명의 유입이 있었습니다!!! 무야호!!!

도대체 이게 무슨 일인 건지...ㅠㅠ

 

어떤 검색어로 유입이 되었는지 들어가 봤더니 

그동안 제가 모더나 관해서 썼던 글들이 빛을 발하고 있더라고요~

역시 궁금한 사람들이 있을 줄 알았어!!ㅠㅠ

 

음식 관련 리뷰 검색도 일부 있었습니다~

 

진짜 솔직히 단자리나 10명이나 엄청난 유입량을 자랑하는 분들에게는

그냥 다 똑같이 얼마 안 되는 유입량이겠지만 개인적으로는 뿌듯하네요~

 

그런데 말입니다!

저는 여기서 궁금증이 또 도졌습니다!

 

왜? 무엇 때문에 그동안 유입이 되지 않던 블로그에 적은 숫자이지만

10명이라는 유입이 생긴 걸까? 하고 말이죠.

 

모더나를 검색하는 사람들은 그동안에도 많았을 텐데...

그동안 써온 글들 노출이 이제야 되는 건가?

 

글들이 노출되는 시점이 있는 건가?

 

티스토리를 하는 분들 중에 광고를 달기 위해 시작하신 분들도 분명 많을 겁니다.

 

일단 수익에 관련된 부분을 들어가 보면 블로그 개설일이

기본적으로 30일이 지나야 한다는 조건이 있습니다.

 

저도 30일이 되니까 해당 조건이 충족되서인지 체크가 되었더라고요~

 

그렇다면 그다음 조건인 3개월 내 공개발행 글 20개 이상을 충족하면 

카카오 에드 핏을 신청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집니다.

 

물론 리뷰보다는 다이어리 형식에 이런 글들이 대부분이라 

3개월 내 20개 이상의 공개발행 조건이 충족된다고 해서 광고를 달 수 있을지는

모르겠습니다. 

만약 달 수 있다면 좋겠네요~^^ㅋㅋ

 

관련 노출을 하기 위해서 태그를 달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어떤 기준에서 노출이 되는 건지 어느 정도 누적이 된 다음에

노출이 되는 건지... 

 

티스토리 초보로서는 정말 알 수 없는 세계인 것 같네요.^^;;

 

이래서 공부가 필요한가 봐요.ㅠㅠ

 

오늘도 또 혼자 횡설수설하며 글을 쓰고 있는데요.

 

또 한 번 삼천포로 빠져보자면!

요즘 저의 최고의 관심사는 '파이프라인'인 것 같습니다.

 

현재 메인 수익을 제외한 '파이프라인 만들기'!

 

워낙 20대를 취업과는 관련 없는 일들을 해왔어서 뒤늦게 노력은 해보았지만

현재 만족할만한 수익을 얻고 있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한때는 스스로가 너무 한심스럽고 자괴감에 빠지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돌아보면 그런 시간이 있었기에 포기할 수 있는 법도 배웠고

새롭게 도전할 기회도 있었던 것 같습니다.

뭐 결과는 만족스럽지 않지만...

 

그래서인지 최근의 관심사는 어떻게 하면 부수입으로 연결할 수 있는

파이프라인을 만들까인 것 같습니다.

 

코로나 때문에 다들 더 힘들고 지친 이때 모두들 필요한 것이

'파이프라인'인 것 같습니다.

 

유튜브와 같은 곳에 보면 정말 다양한 정보들이 많은데

그중에 저와 딱 맞는 일을 찾는 것은 쉽지가 않더라고요~

 

따라 해 보았다가 화 만나던 적도 있고

제대로 이해하지를 못해 포기한 적도 많고...

 

이 블로그에 기회가 된다면 제가 직접 해보고 괜찮았던

'파이프라인' 관련 카테고리도 만들어보고 싶습니다.

 

언젠가 저도 제대로 된 파이프라인을 만들 날이 오겠죠?

 

오늘도 저의 고민과 생각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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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